지역의 기술인들이 공정 중인 제품을 지역 내 다른 공장으로 옮길 때 이용 할 수 있는 이동장치를 개발하고 제작하며, 이를 전시하고자 한다.
사업기간
2019년 11월 ~ 2020년 1월
Q. 소개
크리티컬매쓰랩에 건축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해철이라고 합니다.
주로 건축 디자인, 건축 설계를 하고 예술가들과 협업하면서 아트워크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Q. 기획의도
저는 자전거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이 술술랩 공간이 생기면서 이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특색 있는 이동 장치 이런 것들을 제안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나누고 싶은 이야기
제가 건축을 하다보니까 건축이 어찌 보면 예술, 기술 그 분야의 중간쯤에 위치한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시각으로 작품을 하다보니까 그런 특색 있는 마을이 만들어졌으면 그래서 그런 작업들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 작업들 같은 경우는 예술에만 치우쳐져 있는 그리고 기술이 들어왔다고 해도 단편적으로만 취급됐던 면들이 좀 있었다고 생각을 해서 좀 그런 것들이 지역 특색을 긍정적으로 부각시키는데 이런 작업들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