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들이 최대한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건 없이 공간을 열어주는 창작거점실험을 하고자 한다.
사업기간 및 장소
2019년 9월 ~ 11월
술술랩 1층, 303호, 304호, 기타 공간
Q. 소개
설치미술작가 김도영입니다.
개인 작업을 하면서 유휴공간이나 폐건물 등을 불법적으로 점유해서 사회에 메시지를 남기기 위해서 하는 예술 행동, 스쾃팅이라는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기획의도
처음에 시작하게 된 건 창작 공간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요. 그런 유휴 공간들을 활용을 해서 내 작업실로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고 우연한 기회에 작가들이 같이 해보고 싶어 해서 아트 스쾃팅을 먼저 진행했어요.
Q. 나누고 싶은 이야기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작가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어떤 사례를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우리가 마음껏 할 수 있는 것들이 사실 중요했어요. 그게 운영적인 부분, 어떤 행동에 대한 부분, 이 안에서 그런 것들이 작가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랐고 그리고 작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한 달 정도 줬다는 것에 대해서 만족스러워요. 또 그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 작가들한테 공간을 주고 싶었던 것이요.